[환율전망] "글로벌 달러 약세, 위험선호 회복에 하락 압력 우위"

입력 2025-09-04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5-09-04 08:27)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하락시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은 "오늘 원·달러는 글로벌 달러 약세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따른 외국인 국내주식 순매수에 하락이 예상된다"며, "간밤 유럽발 재정 건전성 우려가 진정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유입됐고 달러화 약세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민 선임연구원은 "어제 약세를 보였던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인 것은 물론, 위안화와 엔화 등 아시아 통화 강세가 원화 강세 기대를 높였다"며, "특히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의 순매수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수출업체의 기계적인 매도 대응이 수급적으로 원화 강세를 뒷받침해 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 달러 실수요 저가매수세는 환율 하단을 지지한다"며, "수입업체는 환율 레벨과 관계없이 달러 매수를 지속하고 있으며, 거주자 해외주식투자도 최근 꾸준히 확대돼 역내 수급의 한 축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달러 매수세가 환율 하단을 공고히 하며 환율 낙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늘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와 외국인 증시 순매수세에 힘입어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저가매수세에 일부 상쇄되어 138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하락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청산 땐 62개 점포 분리 매각 나설 듯 [문닫는 홈플러스 파장]
  • 반복된 논란 끝 마지막 선택⋯성수4지구 조합원들 "빨리 갈 곳 뽑겠다" [르포]
  • 50% 관세 다음은 ‘탄소성적표’…철강 수출 공식 바뀐다
  • 무색해진 ‘탈팡’…쿠팡, 개인정보 유출 반년 만에 결제액·이용자 ‘역대 최고’
  • 이란 주중 대사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중국 등엔 특별대우”
  • 신규 상장 급감·거래량 반토막… 쪼그라든 거래소 시장[가상자산 거래소 재편①]
  • 2분기 ‘빚투’ 하루 평균 62조원 역대 최대…증권사 이자수익 1조3600억원
  • AI發 전력 인프라 뜨자…철강업계도 수요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20,000
    • -0.21%
    • 이더리움
    • 2,675,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357,800
    • +2.58%
    • 리플
    • 1,713
    • -3%
    • 솔라나
    • 122,600
    • -0.97%
    • 에이다
    • 284
    • +0.35%
    • 트론
    • 495
    • +0.81%
    • 스텔라루멘
    • 302
    • -4.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30
    • -0.05%
    • 체인링크
    • 12,010
    • -1.23%
    • 샌드박스
    • 75.7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