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금융)
KB금융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9년 KB국민은행에서 공개했던 '대한이 살았다'의 후속이다. KB금융은 역사의 아픔인 경술국치일(29일)을 기억하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한 순국선열의 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고자 영상을 제작했다.
배경은 만해 한용운 선생이 말년을 보낸 서울 성북구의 '심우장'이다. 서경덕 교수와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참여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짚어가는 내용을 담았다. KB금융은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취지를 담기 위해 노랫말 공모전도 진행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오늘날의 이야기가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노랫말에 담겨 미래의 문화 발전을 견인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