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 무언가 시도했지만 무역협상 합의 지켜"

입력 2025-08-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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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합의 논란 한미정상회담 통해 마무리
"협상 때 문제 있었지만, 어제 만나 해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회담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회담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무역협상서 문제 있었지만 해결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이 무언가 시도하려 했으나 결국 합의를 지켰다"며 유리한 해석을 내놨다. 구체적인 쟁점은 밝히지 않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단에게 "한국과 (무역협상에서) 문제가 있다고 들었다. 그러나 어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났고 이를 해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그들은 무언가를 시도하려 했다. 그러나 결국 합의를 지켰고, 그건 잘된 일"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양국 무역협상에서 남아있던 쟁점을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해결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미국 측에 유리한 결론을 내렸다는 취지로도 해석된다.

그는 전날 한미 정상회담 직후에도 "그들(한국)은 합의와 관련해 약간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입장을 고수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그는 매우 좋은 남자(guy)이며 매우 좋은 한국 대표"라며 "이건 매우 큰 무역 합의다. 한국이 역대 타결한 합의 중 가장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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