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낙동강 따라 ‘파크골프 성지’로…연말까지 162홀 완성

입력 2025-08-21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산공원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있는 양산 시민들. 양산시 제공 (사진제공=양산시청 )
▲황산공원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있는 양산 시민들. 양산시 제공 (사진제공=양산시청 )

경남 양산이 낙동강을 따라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양산시는 올해 말까지 황산·가산공원에 72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해 낙동강 둔치 수변공원 3곳에만 162홀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28억5000만 원으로, 황산공원(12만7500㎡)에 54홀, 가산공원(2만4000㎡)에 18홀이 각각 들어선다. 현재 두 공원에는 36홀이 운영 중이어서, 공사가 끝나면 황산 90홀, 가산 54홀로 늘어난다. 여기에 원동면 가야진사공원(18홀)까지 합치면 낙동강 둔치에만 전국 최대 규모인 162홀이 조성된다.

양산시는 이미 지난 5월 황산공원에서 대통령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유치했다. 전국에서 모인 선수·관계자 1000여 명이 참여하면서 지역 숙박·음식업 매출이 늘어나는 등 경제적 효과도 확인됐다. 황산공원 36홀은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식 공인 인증을 받아 향후 대규모 대회 개최도 가능하다.

양산시는 올해 초부터 ‘K-파크골프 성지화’ 비전을 내세우며 △친환경 조성 매뉴얼 △이용자 필수 교육 △규칙 안내판 설치 등 파크골프 문화 정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 둔치 3개 공원 162홀 조성으로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가 될 것”이라며 “전국대회 유치와 관광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전체 파크골프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총 198홀로 늘어난다. 이는 생활체육 기반을 넘어 지역 브랜드를 키우는 '스포츠 관광 자산'으로 평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궁' 꺼먹살이 인기 분석 [해시태그]
  • 코스피, 3%대 상승하며 6740선 마감…외국인·기관 2.2조 '사자'
  • 돈 부담에 친구 안 만난다…가장 부담되는 친구는 [데이터클립]
  • AI 꺾은 ‘신공지능’…신진서, 카타고에 2승1패 역전승
  • 단독 콜라값 또 오른다…코카콜라 51종 최대 9% 인상
  • 노사 교섭 끊긴 카카오, 갈등 장기화⋯카카오뱅크 31일 전면 파업
  • 이 대통령 "레버리지 ETF 보완대책 과감하게"…추가 대책 마련 지시
  • 단독 현대위아, 특수사업부 매각 노조에 첫 통보…그룹 ‘피지컬 AI’ 본격화 [현대차 사업구조 재편]
  • 오늘의 상승종목

  • 07.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13,000
    • +1.43%
    • 이더리움
    • 2,810,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329,000
    • +3.39%
    • 리플
    • 1,686
    • +3.82%
    • 솔라나
    • 113,800
    • +0.35%
    • 에이다
    • 253
    • +4.12%
    • 트론
    • 480
    • +0.42%
    • 스텔라루멘
    • 281
    • +1.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60
    • -0.05%
    • 체인링크
    • 12,640
    • +1.44%
    • 샌드박스
    • 70.06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