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푸드뱅크에 배송용 냉동탑차 기부

입력 2025-08-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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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규모 누적 3270억 원 상당

▲18일 서울 동작구 SPC미래창조원에서 진행된 푸드뱅크 식품 배송차량 전달식에서 김성이(오른쪽 세번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도세호(오른쪽 네번째) SPC 대표이사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18일 서울 동작구 SPC미래창조원에서 진행된 푸드뱅크 식품 배송차량 전달식에서 김성이(오른쪽 세번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도세호(오른쪽 네번째) SPC 대표이사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SPC그룹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식품 배송용 냉동탑차 2대를 기부하고, 향후 5년간 10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푸드뱅크는 440여 개 지역 거점을 기반으로 식품과 생활용품을 증정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회복지 단체다.

푸드뱅크가 보유한 배송 차량 중 상당수는 노후돼 냉장·냉동 기능이 떨어지고, 고장이 잦아 안정적인 배송에 어려움이 있다. SPC그룹은 푸드뱅크가 전달하는 식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2022년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신차를 지원해 왔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2023년 6대, 2024년 2대 등 현재까지 10대를 지원한 데 이어 총 20대를 제공하게 된다. SPC그룹의 푸드뱅크 기부 규모는 누적 3270억 원 상당이다.

차량 전달식은 18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도세호 SPC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진행됐다. SPC그룹은 빵 2000개를 기부 차량에 실어 함께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차량은 전남 순천과 전북 부안 지역에 배치된다. 앞서 기부한 8대의 차량은 성주∙남원∙전주∙속초∙영월∙거창∙청원 등에 전달됐다.

도세호 대표는 “이번 차량 기부가 푸드뱅크 종사자 여러분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고 되고, 이웃들의 흐뭇한 미소를 보는 일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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