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 점검 중 참변…청도 무궁화호 사고로 2명 숨져

입력 2025-08-19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한 19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경찰과 소방, 코레일 등 관계자들이 사고가 난 무궁화호 열차를 조사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한 19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경찰과 소방, 코레일 등 관계자들이 사고가 난 무궁화호 열차를 조사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점검 근로자들을 덮쳐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9일 오전 10시 50분께 동대구발 진주행 무궁화호 열차(1903호)가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선로에서 구조물 점검을 위해 이동하던 근로자 7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나머지는 중경상을 입었다. 일부는 위중한 상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 작업자들은 코레일과 외부 점검 전문업체 소속으로 최근 폭우로 발생한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비탈면 피해를 육안 점검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된 상태였다. 사고 열차에는 승객 89명이 타고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사고 직후 해당 구간은 상행선 단선 운행으로 전환돼 열차 운행 지연이 빚어지고 있다. 코레일은 “작업자들이 집중호우 피해 점검에 나서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상자와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여부를 확인 중이다. 특히 철도안전법상 선로 작업자의 안전 확보 절차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열차 운행 통제나 안전 신호 체계에 허점이 없었는지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속가능경영 ‘공시 시대’…전문가들 “투자·경영 판단과 연결해야” [2026 GSSF]
  • "나무호 공격체, 이란산 대함미사일 가능성...고의성 판단 어려워"
  • 잠실야구장에 내린 팅커벨 비…동양하루살이 도대체 언제? [해시태그]
  • SK하이닉스 이·퇴직률, 대기업 중 두 번째로 낮아…1위 기업은 [데이터클립]
  • 단독 태광그룹, 티알엔-티캐스트 합병 추진…‘커머스·콘텐츠’ 시너지로 덩치 키운다
  • ‘30만전자·224만닉스’ 또 사상 최고…SK하이닉스, 1조달러 클럽 입성[종합]
  • 성과급 합의했지만 여전한 후폭풍…DX 단위 재협상 가능성ㆍ상법 리스크까지
  • “혁신은 증명됐다”…K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확보 ‘다음 과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50,000
    • -3.78%
    • 이더리움
    • 3,042,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503,000
    • -4.01%
    • 리플
    • 1,955
    • -2.98%
    • 솔라나
    • 123,500
    • -2.76%
    • 에이다
    • 354
    • -3.01%
    • 트론
    • 548
    • -0.9%
    • 스텔라루멘
    • 233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80
    • -3.88%
    • 체인링크
    • 13,770
    • -3.64%
    • 샌드박스
    • 104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