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KSPO 돔서 투어 시작⋯'럭키시트' 특별 오픈 예고

입력 2025-08-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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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가 'K팝 성지' KSPO 돔에서 서울 공연을 펼치며 [펄스 온(PULSE ON)] 투어의 화려한 서막을 연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옛 체조경기장)에서 '2025-2026 트레저 투어 [펄스 온] 인 서울(2025-26 TREASURE TOUR [PULSE ON] IN SEOUL)'을 개최한다. 3월 개최한 팬 콘서트 [스페셜 모멘트(SPECIAL MOMENT)]가 전석 매진 속 추가 회차 요청이 쇄도했던 만큼, 보다 규모를 키운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 갈증을 깨끗이 씻겨줄 전망이다.

'K팝 성지'라 불리는 KSPO 돔에 네 번째로 입성하는 트레저는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쳐낼 계획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미니 3집 '러브 펄스(LOVE PULSE)' 수록곡을 포함해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며 "트레저와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가위를 맞아 특별히 선보이는 '럭키시트' 역시 눈길을 끈다. 새 투어의 시작과 명절을 기념해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마련된 이 좌석은 비지정석으로 선예매 없이 일반 예매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더 많은 팬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티켓을 준비했다는 게 YG엔터테인먼트 측 설명이다.

또 처음 베일을 벗은 서울 콘서트 메인 포스터는 여러 단서들로 이번 공연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심장 박동을 연상시키는 심전도 그래픽이 묘한 긴장감과 생동감을 불어넣는 가운데, 깊은 눈빛으로 무장한 트레저의 남다른 카리스마가 엿보여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서울 공연 티켓은 NOL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선예매는 위버스 내 트레저 메이커 멤버십(TREASURE MAKER MEMBERSHIP) 가입자를 대상으로 25일 오후 8시부터 2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멤버십 미가입자를 위한 일반 예매는 27일 오후 8시부터 열린다.

한편, 트레저는 다음 달 1일 오후 6시 미니 3집 '러브 펄스'로 컴백한다. 사랑(LOVE)과 맥박(PULSE)을 의미하는 두 단어를 조합한 앨범명에서 알 수 있듯, 두근거리는 심장 박동처럼 강렬하고도 다채로운 감정을 트레저만의 뜨거운 에너지로 그려낸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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