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尹 체포영장 재청구 없이 바로 기소도 검토”

입력 2025-08-08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체포영장 청구 없이 재판에 넘기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문홍주 특검보는 8일 정례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의) 집행 불응으로 체포영장 효력이 전날 끝났다”며 “여러 논점을 두루 살펴보면서 다시 체포영장을 청구할 건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검이 체포 영장 다시 받아서 윤 전 대통령을 조사할 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소환해서 조사해야 한다는 원칙적인 입장은 있다. 여러 사정을 살펴봐야 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문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을 조사 없이 기소하는 방안에 관해서도 “여러 가지 방법의 하나로 고려 중이다”고 덧붙였다.

또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이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구속된 피의자를 강제 인치하는 건 가혹행위’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윤 전 대통령 측이 형사고발과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과 관련서는 “내용을 보고 나중에 조치할 생각”이라고 했다.

앞서 특검팀은 두 차례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로 모두 무산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주 실종 장미란 씨 추정 시신 발견…숙소서 10분 거리
  • 순익 75% 급감에도 AI 올인⋯알리바바, ‘14조원’ 홍콩 사상 최대 증자 [미·중 AI 투자전 ①]
  • 음주 멀리하는 이유 1위, 건강도 돈도 아닌 '안 좋아해서' [데이터클립]
  • 삼전 8% 급락에 코스피 3.12% 내린 6696.96 마감…코스닥은 1.42% 상승
  • 서울시민 63.9% "용산공원 공공주택 공급 반대"
  • 단독 포스코 노조, 노동부에 쟁의행위서 제출…‘9월1일·1만명’ 적시
  • 다시 마주 앉은 현대차 노사…추가 파업 갈림길
  • 보유세 강화→감세→다시 증세…정권 따라 바뀐 ‘稅공식’ [정권별 부동산 세제 변천사 上]
  • 오늘의 상승종목

  • 08.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71,000
    • +2.79%
    • 이더리움
    • 3,459,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389,000
    • +3.21%
    • 리플
    • 2,092
    • +1.7%
    • 솔라나
    • 132,400
    • +1.77%
    • 에이다
    • 312
    • +0.97%
    • 트론
    • 474
    • +0.42%
    • 스텔라루멘
    • 275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10
    • +0.47%
    • 체인링크
    • 16,170
    • +2.99%
    • 샌드박스
    • 52.3
    • -1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