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 규제' 여파…아파트분양전망지수 대폭 하락

입력 2025-08-0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파트분양전망지수. (자료제공=주택산업연구원)
▲아파트분양전망지수. (자료제공=주택산업연구원)

주택사업자들의 분양시장전망이 급격히 악화했다. 정부의 '6·27 규제'로 부동산 시장의 매매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이다.

7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8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21.9포인트(p) 하락한 75.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급락했다. 수도권은 113.9에서 81.4로 32.5p 하락했다. 서울(121.2→88.6)은 물론이고 경기(112.1→78.8)와 인천(108.3→76.9)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비수도권은 93.4에서 73.7로 19.7p 내렸다. 경북(100.0→57.1)의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전남(91.7→60.0), 충북(80.0→50.0), 경남(100.0→75.0), 강원(90.9→66.7), 대전 (100.0→78.6), 전북(100.0→81.8), 제주(88.2→70.6), 충남(100.0→85.7), 세종(92.9→78.6), 울산(86.7→73.3), 대구(94.7→81.8)도 급락했다. 광주(93.3→86.7)와 부산(88.9→86.4)도 지수가 낮아졌다.

주산연은 "고강도 대출 규제 등을 포함한 6·27 부동산대책과 추가 대출 규제에 대한 경계 심리로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5.9p 하락한 100을 기록했다. 원자재와 인력 수요가 줄면서 원가가 하락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분양물량전망지수는 25.8p 내린 77.3을 나타냈다. 미분양물량전망지수는 97로 4.8p 올랐다. 수도권의 집값 오름폭 둔화와 수요자의 관망세 등 때문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16,000
    • -1.38%
    • 이더리움
    • 3,108,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554,500
    • -1.68%
    • 리플
    • 2,008
    • -1.28%
    • 솔라나
    • 127,200
    • -1.62%
    • 에이다
    • 368
    • -1.34%
    • 트론
    • 545
    • +0.37%
    • 스텔라루멘
    • 217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0.27%
    • 체인링크
    • 14,240
    • -1.18%
    • 샌드박스
    • 10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