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일 충남 예산군 현장지휘본부에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일 집중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예산군 및 서산시 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소진공 임직원은 성금을 모아 이재민의 수요를 파악한 뒤 예산군 현장 지휘본부에 반팔·반바지 등 의류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대규모 농작물 피해를 본 서산시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을 구매하고, 이를 지역 내 보육원 등 취약계층 지원 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농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