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RISE 미국대표지수 ETF’ 순자산 2조 돌파

입력 2025-07-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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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 ‘RISE 미국나스닥100’과 ‘RISE 미국S&P500 ’ 합계 순자산이 2조 원을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RISE 미국나스닥100 ETF는 미국 대표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100지수에 현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등을 필두로 한 시가총액 상위 100여 개 첨단 기술주에 투자한다.

RISE 미국S&P500 ETF는 S&P500지수를 추종한다. S&P500지수는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대형주 500개 기업으로 구성되며 미국 전체 증시 시가총액의 약 80%를 차지한다.

RISE 미국대표지수 시리즈는 국내 최저 수준의 총보수를 제공한다. RISE 미국나스닥100과 RISE 미국S&P500에 투자 시 총비용은 각각 연 0.0062%, 연 0.0047%다. 국내 상장된 동일지수 추종 상품 중 보수가 매우 낮은 수준이다. 운용보수는 사실상 ‘제로(0)’에 가깝다.

KB자산운용은 두 상품을 포함해 한국과 미국, 중국, 유럽, 홍콩 등 해외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 7종을 모두 업계 최저보수 수준으로 운용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RISE 미국대표지수 ETF 순자산 2조 원 돌파를 기념해 다음 달 20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총 3000명에게는 매일 경품을 증정한다.

미국 대표지수 ETF를 10주 이상 당일 매수해 인증한 고객에게 피자와 치킨,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5회 이상 참여한 고객에게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 Pro, 배달의민족 상품권 등 추가 경품 당첨 기회를 준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미국대표지수 ETF 순자산 2조 원 돌파는 투자자 중심의 낮은 보수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금계좌를 활용한 장기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ETF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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