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산청군, 전 군민 대피령…"즉시 안전지대로"

입력 2025-07-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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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경남 산청군 산청읍 한 농장 인근이 집중호우로 인해 유출된 토사로 뒤덮였다. 2025.7.19  (연합뉴스)
▲19일 오후 경남 산청군 산청읍 한 농장 인근이 집중호우로 인해 유출된 토사로 뒤덮였다. 2025.7.19 (연합뉴스)

경남 산청군이 전 군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날 경남 산청의 누적 강수량은 600㎜를 넘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산청군은 19일 오후 1시52분 "전 군민은 지금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시기 바란다"고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산청군은 추가로 네 차례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정확한 대피 장소를 안내했다. 산청군은 신안면 침수 우려 마을 주민들은 신안초등학교 강당과 신안 어울림 문화센터 중 가까운 곳으로 대피하라고 설명했다. 또 신등면 주민의 경우 신등면사무소 2층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경남 합천군도 오늘 하루만 260㎜가 넘는 비가 내렸다. 합천군은 합천읍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대피령을 내렸다.

이달 16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경남 산청 612.5㎜ △충남 서산 573.8㎜ △전남 광양 504.0㎜ △경남 창녕 498.5㎜ △경남 하동 498.5㎜ △전남 신안 488.5㎜ △광주 476.6㎜ △전남 나주 472.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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