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 세이프로 AI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수상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제공 )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이 AI 기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플랫폼 '세이프로(SAFE-PRO)' 구축을 통해 명예산업 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 우수상(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진우 관악구시설관리공단 파트장은 소규모 및 1인 사업장이 다수 분포하고 사업장마다 다양한 특성을 보이고 있어 안전보건관리 인력이 제한적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에 직면했다.

이에 기존 안전보건관리 문제점을 개선하고 더욱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정책을 제안했고, 이후 세이프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며 현장 특성을 반영한 추가적인 기능 개발 및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플랫폼 세이프로는 안전보건활동을 통합 모니터링하고 최신 AI 기술을 통해 업무 혁신을 이루며, 안전보건활동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제공 )

AI 기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플랫폼 세이프로는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지원하는 기능을 탑재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안전관리(위험성 평가, TBM, 시설 점검 등) ▲보건관리(직무 스트레스 관리, 근골격계 질환 관리 등) ▲편의기능(안전보건정신교육, 아차사고 안전알림통, 안전 보호구 신청 등)이 포함된다.

특히, 세이프로의 대표적인 기능인 'AI 기반 위험성 평가'는 혁신적인 사고 예방 시스템을 제공한다. 위험성 평가가 필요한 시설물을 모바일 기기로 촬영하여 AI 알고리즘과 오픈 AI 기술을 통해 촬영된 소스를 자동 분석해 유해 위험요인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굴한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근로자에게 공유되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모든 관련 기록물은 클라우드 서버에 반영구적으로 보존된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위험성 평가를 쉽고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스마트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업무 수행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우수상을 받은 이진우 파트장은 "이번 성과는 공단의 노력과 명예산업안전관이 어우러져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안전컨설팅은 고비용 대비 한시적인 안전컨설팅으로 형식적인 구축의 한계가 있었다면 세이프로는 저비용으로도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가능해 실제 안전보건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노버스메이가 개발하고 앤드 정보기술이 총판으로 유통하는 세이프로는 이미 한화모멘텀, 동부건설,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상산업연구원, 제주대학교, 영암군청 등 공공기관과 대·중소규모 다양한 기업들이 도입하여 안전 문서 전산화와 위험성 평가를 완료했다.

KT estate는 사업장 순회 점검과 공사 관리 업무까지 세이프로에 통합했으며, 신세계면세점은 입점 인테리어 공사 등 현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일원화된 안전 문서로 현장 안전을 관리한다.

노버스메이는 세이프로(기업 안전보건 관리), 타임키퍼(근무 시간 관리) 등 기업 필수 요소 관리를 위한 B2B SaaS 솔루션을 통해 국회사무처, 대한상공회의소, 예스24, 보스턴컨설팅그룹, 가톨릭대학교 등 주요 고객들이 노버스메이 솔루션으로 기업 필수 요소를 관리하며 국내 B2B SaaS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