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여성가족부 장관에 강선우 의원 지명⋯'아동학대 입법 노력'

입력 2025-06-23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재선인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23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강 후보자 지명에 대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및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등을 거치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장을 위해 활동해 온 정책 전문가"라며 "소통과 경청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1978년 대구광역시에서 출생한 강 후보자는 경상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이화여대에서 영어교육학을 전공했다. 이후 동 대학원에서 소비자인간발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위스콘신대에서 인간발달 및 가족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12년부터 사우스다코타 주립대 교수로 임용돼 2016년까지 재직했다.

4년 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 강서구 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원내에 입성한 뒤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운영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강 후보자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아동복지법', '장애인복지법',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하는 등 아동학대 관련 입법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국 압박에 해외주식 이벤트 종료…서학개미 뿔났다
  • 영국 심장부 수놓은 '매운맛'…세계 랜드마크 접수한 농심
  • 편안함ㆍ자연스러움 앞세운 ‘그래놀라 걸’⋯올겨울 패션 시장 강타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50,000
    • +0.15%
    • 이더리움
    • 4,298,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900,500
    • +2.33%
    • 리플
    • 2,733
    • +0.77%
    • 솔라나
    • 181,100
    • +0.67%
    • 에이다
    • 539
    • +4.26%
    • 트론
    • 414
    • +0.98%
    • 스텔라루멘
    • 326
    • +4.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70
    • +1.31%
    • 체인링크
    • 18,210
    • +1.56%
    • 샌드박스
    • 170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