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지는 A-1블록으로, 총 911세대의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선정한다.
17일 GH에 따르면 평택포승(BIX)지구 A-1블록 공동주택용지(면적 3만7904㎡)를 총 397억 원에 분양한다. 이 부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220%로, 최고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이 가능하다. 공급 세대는 전용면적 60㎡ 이하 410호, 60~85㎡ 이하 501호 등 총 911세대 규모다.
A-1블록은 해당 지구 내 유일한 일반분양 공동주택용지로, 희소성과 입지 측면에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평택포승(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위치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핵심 거점이다. 총 면적 204만㎡ 규모로 조성되며, 산업시설용지 78만㎡, 물류시설용지 55만㎡ 외에도 주거·상업·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자족형 경제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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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일정은 6월 30일로 예정돼 있으며, 신청 및 추첨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선정한다. 분양대금은 최대 5년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해 실수요자와 중견 건설사 모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평가된다.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또는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