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프로에이치엔 김종섭 대표(오른쪽)와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11일 에코프로에이치엔 본사에서 차세대 환경기술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에이치엔이 국립공주대학교과 산학 협력으로 염폐수 처리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배터리 소재 제조 시 발생하는 염폐수에 망초를 분해하는 기술로 특수화학물질인 촉매와 전기분해로 망초를 가성소다와 황산으로 분리하고 이를 재사용하게끔 한다.
이차전지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산업용 폐수 처리·자원화 과정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