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출범 후 첫 尹 재판⋯법원, 차량 통제·청사 보안 강화

입력 2025-06-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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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6차 공판기일 예정

▲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이 함께 쓰고 있는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전경. (연합뉴스)
▲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이 함께 쓰고 있는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전경. (연합뉴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예정된 6차 공판도 지상 출입구를 통해 출석할 예정이다. 법원은 주요 사건을 대비해 청사 보안을 강화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법원종합청사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고등법원은 전날 오후 8시부터 9일 밤 12시까지 공용차량 등 필수업무 차량을 제외한 일반차량의 서울법원종합청사 경내 출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법관 등 법원 구성원에게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법원은 일부 출입구를 폐쇄하고 보안 검색을 강화할 예정이다. 집회 또는 시위용품을 소지한 경우 경내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서울고법 관계자의 사전 허가를 받지 않으면 촬영도 불가하다.

법원은 “재판당사자 또는 사건관계인은 정해진 기일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사 인근 혼잡, 검색 시간 등을 고려하여 정시에 입정할 수 있게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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