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직속 경제 기구 설치‧美 방문’ 등 국정 운영 구상 발표

입력 2025-05-27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문수, 27일 기자회견 열고 국정 운영 구상 발표
대통령실 직속 경제 기구 설치, 美 방문 등 담겨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토 발전 관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토 발전 관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선 직후 경제 담당 기구를 설치하는 등 취임 직후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27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마자 국정을 정상화하고 국민의 삶을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국정에 시동을 걸겠다”고 말했다.

먼저 김 후보는 ‘비상경제 워룸(War Room)’ 설치를 제시했다.

김 후보는 “우리 경제가 촌각을 다툴 정도로 어려운 만큼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라며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경제팀을 조속히 가동하고 기업인과 소상공인도 꼭 참여시키겠다. 특히 민생과 통상 문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관련 조직이 즉각 가동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어려운 실물경제를 살리기 위해 취임 당일 오후에 바로 여야 원내대표 연석회의를 열어서 30조 원 민생 추경 논의에 착수하겠다”라며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통상 문제 등 우리 국익에 큰 영향을 주는 국제 경제 현안을 여야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미국과의 통상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김 후보는 “미국과의 통상 문제를 즉각 해결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즉시 통화하고 한 달 내 미국 방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김 후보는 공약 이행을 위한 ‘국정준비단 설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를 위한 ‘국민 내각 추천위원회 구성’, ‘공정한 대통령 비서실 운영’ 등도 제안했다.

김 후보는 “저는 이 여섯 가지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여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부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회복세에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한 이재용⋯기술 경쟁력 재정비 주문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39,000
    • -1.39%
    • 이더리움
    • 4,322,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870,500
    • -0.91%
    • 리플
    • 2,791
    • -1.41%
    • 솔라나
    • 186,300
    • -0.75%
    • 에이다
    • 524
    • -1.13%
    • 트론
    • 436
    • -0.46%
    • 스텔라루멘
    • 309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30
    • -0.72%
    • 체인링크
    • 17,780
    • -1.5%
    • 샌드박스
    • 207
    • -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