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듀산퓨얼셀과 연료전지 안전성 강화 '맞손'

입력 2025-05-13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소경제 활성화 위한 검사기준·교육 협력체계 구축

▲김성주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오른쪽)가 12일 전북 군산시 두산퓨얼셀 공장에서 방원조 두산퓨얼셀 상무와 ‘수소경제 활성화 및 연료전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김성주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오른쪽)가 12일 전북 군산시 두산퓨얼셀 공장에서 방원조 두산퓨얼셀 상무와 ‘수소경제 활성화 및 연료전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두산퓨얼셀과 손잡고 연료전지 전 주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12일 전북 군산시 두산퓨얼셀 공장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및 연료전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료전지의 제품검사와 안전기준 마련, 기술 교류 및 교육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연료전지 제품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두산퓨얼셀은 국내 최초로 300㎾(킬로와트)급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의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 및 선진기술 기반 검사기준 개발 △제품검사 기반 전주기 안전관리 강화 △연료전지 발전량 확대 등 정부 수소경제 정책 이행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주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꾸준한 교류를 통해 양 사가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택 공급 확대 초점…"용적률·인허가 속도 높일듯" [이재명 정부 부동산정책 청사진은①]
  • 권력 분산‧상호 견제 공감대…검찰개혁 ’시즌2’ 다시 시험대로 [위기의 대한민국, 이것만은 꼭 ⑧]
  • G7서 ‘33조 잠수함 수주’ 탄력받나 …K방산 기대 확산
  • ‘임금협상·주 4.5일제’ 현대차부터 상견례 “올해 완성차 하투(夏鬪) 예고”
  • 뉴욕증시, 이스라엘-이란 분쟁 격화 속 미국 강경 노선에 하락…나스닥 0.91%↓
  • 李대통령, 유엔 사무총장과 약식회동…"국제평화 지원·역할 해나갈 것"
  • 통통한 면발에 ‘완도 다시마’로 시원한 국물...‘우동 본고장’ 日서도 인기[K-라면 신의 한수⑧]
  • [날씨] 전국 맑고 햇볕 '쨍쨍'…'낮 최고 33도' 여름 날씨 진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142,000
    • -1.95%
    • 이더리움
    • 3,475,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0.78%
    • 리플
    • 2,992
    • -4.13%
    • 솔라나
    • 204,000
    • -2.9%
    • 에이다
    • 845
    • -3.98%
    • 트론
    • 379
    • +0%
    • 스텔라루멘
    • 350
    • -3.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3,850
    • +1.98%
    • 체인링크
    • 17,920
    • -5.19%
    • 샌드박스
    • 356
    • -3.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