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절반 "차기 대통령 중요 자질 '소통과 통합능력'"

입력 2025-05-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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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보호·보장, 교원 처우 개선 등 필요성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왼쪽부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왼쪽부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시작된 가운데 교원의 과반수는 차기 대통령이 가장 우선해 갖춰야 하는 자질로 '소통과 통합 능력'을 꼽았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4월 29일~5월 7일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559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12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0.3%가 '차기 대통령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로 소통과 통합 능력을 꼽았다. 이어 '안정적 리더십'(18.0%), '훌륭한 인품과 도덕성'(17.0%), '혁신과 추진력'(14.1%) 등의 순이었다.

차기 대통령이 우선 추진해야 할 교육 정책으로는 '교권 보호'(23.6%)가 가장 많았고 이어 '교원 처우 개선'(19.3%),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등 교육여건 개선'(17.9%) 등의 순이었다.

저연차 교사 이탈 현상과 관련해서는 90.0%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이탈의 원인으로는 '교권 침해'(40.9%)가 가장 많았고, '사회적 인식 저하'(26.7%), '업무 강도 대비 낮은 보수'(25.1%)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교육활동 중 학생의 휴대전화 알람 등으로 수업 방해를 겪었다는 교원은 66.5%에 달했다.

학생의 휴대전화 사용을 제지하다 학생이 저항하거나 언쟁·폭언을 했다는 교원은 34.1%였고, 상해·폭행까지 당한 교사는 6.2%였다.

교원 대다수(99.3%)는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활동 중인 교원을 상해·폭행할 때 가중 처벌하는 교원지위법 개정안에 찬성했다. 정년 연장에 대해서는 57.6%가 찬성했다.

교총은 "교원이 학생 교육에 전념하고, 학교가 교육기관으로서 본연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정부, 국회, 사회가 함께 지원·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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