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기후변화 대응 ‘3년 연속 섹터 아너스’…공공기관 중 유일

입력 2025-04-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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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 최고 등급 ‘A-’ 획득…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등 친환경 경영 성과 인정

▲이병휘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본부장(가운데)가 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4년 CDP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을 수상한 후 CDP 호세 오도네즈 CRO(왼쪽) 및 CDP 한국위원회 장지인 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이병휘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본부장(가운데)가 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4년 CDP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을 수상한 후 CDP 호세 오도네즈 CRO(왼쪽) 및 CDP 한국위원회 장지인 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3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난은 3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4년 CDP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며, 3년 연속 섹터 아너스 수상이라는 기록도 함께 달성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 등 환경 정보 공개 수준을 평가하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으로, 한난은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리더십 등급)를 받았다.

한난은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고효율·저탄소 집단에너지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창립 40주년을 앞둔 한난은 고효율 집단에너지 생산을 기반으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의 적극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을 선도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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