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케미컬 종속회사인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 동성화인텍이 트레이딩 중심의 가스사업을 리사이클 분야로 확대하며 친환경 신사업 강화에 나섰다.
동성화인텍은 최근 울산 영남공장에 연 120톤 규모의 소화약제냉매 회수∙정제 설비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도입한 연 720톤 규모의 폐자동차, 폐공조기, 폐가전 냉매 회수∙정제 설비에 이은 추
한경협, 탄소중립 정책 관련 산업계 의견 조사응답기업 64.2% “탄소중립 정책 인센티브 보다 규제 많아”응답 과반 “2030 NDC 달성 가능성 낮다”배출권거래제 유상할당 비중 현행 유지 의견도
국내 산업계 세 곳 중 두 곳은 현행 탄소중립 정책을 ‘규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이들은 인센티브 중심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
금양그린파워가 재생에너지 정책 공약을 제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67%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발표에 관련 사업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14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금양그린파워는 전일 대비 870원(8.39%) 오른 1만1240원에 거래됐다.
이날 지지 여부와 무관하게 후보별 ‘당선 가능성’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
국토교통부는 건물 부문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건물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국민에게 추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전년 동 기간 대비 6개월(6월~11월)간 전기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최대 3.5%까지 추가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적금 이벤트 상품으로 SC제일은행을 통해 출시된다. 에너지절약 두드림적금
정부가 청정수소 중심의 전력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본격 개설했다. 연간 4300GWh 규모의 수소발전 입찰시장이 문을 여는 것으로 정부는 환율 리스크 완화와 유연한 물량운영 제도까지 더해 청정에너지 중심 전력시장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연간 총 4
환경부 '물산업 협력 사절단' 5~7일 캄보디아 파견
한국·캄보디아 정부가 캄보디아 물관리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5~7일 김완섭 장관을 단장으로 한 '물산업 협력 사절단'이 캄보디아에서 우리 기업들의 캄보디아 진출을 위한 정부-정부(G2G), 정부-민간(G2B)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장관은 훈 마넷 총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들어가면서 그의 정부조직 개편 구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6·3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정부 조직을 대폭 개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주요 개편 대상은 기획재정부일 가능성이 높다. 최근 이 후보가 기재부를 두고 "정부 부처의 왕 노
현대건설이 기후변화 대응 역량과 탄소중립 경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의 입지를 다졌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리더십(Leadership))을 획득하며 탄소중립 경영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3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난은 3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4년 CDP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며, 3년 연속 섹터 아너스 수상이
국내 뷰티분야 1위기업 LG생활건강의 해외법인 정규직원 수가 3000여 명에 육박했다. K뷰티가 전세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유독 웃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정애 사장이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수익성 반등을 꾀하고 있어 LG생활건강의 행보도 한층 분주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LG생건 해외법인 직원 수 2년 새 10% 증가…북미 직원 234→5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화학산업협회와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기술규제 대응, 연구개발(R&D)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KTR은 22일 경기도 과천 본원에서 한국화학산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석유화학, 정밀화학,
제55회 지구의날 맞아 “기후 위기 모두의 생존 문제”“2035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재정립” 제시“탈플라스틱 로드맵 수립…2040년 석탄발전 폐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환경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에는 2028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2035년 이후 감축 로드맵 재정립 등
GS건설이 탄소 중립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나선다.
GS건설은 2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HD현대인프라코어, 아모지와 '포항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건설과 포항시는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내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조성하고 청청암모니아를 연료로 주입해 탄소 발생 없이 전기를
기재차관보-GCF 사무총장 면담崔 "AFoCO 인증기구 지정에 관심 기져달라"
기획재정부와 녹색기후기금(GCF)이 연례협의를 연 1회 정례화하는 등 수시로 소통하며 국제사회 기후 대응을 위해 긴밀 협력하기로 했다.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21일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마팔다 두아르테 GCF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력 강
김완섭 환경장관, 제4차 기후전략간담회 주재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21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 시장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선진적인 탄소시장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주재한 '제4차 기후전략간담회'에서 "배출권거래제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는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하며 캠페인에 동참한다.
내년부터 발전부문 유상할당 비율 '대폭' 상향한경협 "점진적 상향 필요, 전기요금 완화 마련"
정부가 발전사업자에게 할당한 배출권 중 경매를 통해 돈을 받고 판매하는 유상할당 비율을 현행 10%에서 50%로 올리면 제조업 전기요금이 연간 5조 원 가량 늘어난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간한 '배출권거래제의 전기요금 인상효과' 보고서에
지구의날 기념…기후보험 협약·전국 소등행사 등 예정
환경부는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다. 긍정 유행어 '해보자고, 가보자고'를 활용해 일상 속 꾸준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기후적응 역량 강화로 탄소중립 시대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예비후보는 인공지능(AI) 전환 과정에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재생에너지를 적극 확대하면서, 필요할 경우 '원전 축소'의 속도도 함께 조절해야 한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청에서 카트린 스테른펠트 잠메 스웨덴 말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인공지능(AI) 전환의 경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서 원전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