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 아워홈 지분인수 연기…“5월 중 계약 마무리”

입력 2025-04-28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워홈 본사 전경. (사진제공=아워홈)
▲아워홈 본사 전경. (사진제공=아워홈)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아워홈 인수가 해외 기업결합 승인 지연으로 한 달가량 미뤄졌다.

한화호텔 관계자는 28일 "해외 정부의 기업 결합 승인 등 관련 절차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일정이 조금 연기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베트남 법인의 기업결합 심사가 지연되면서 예상보다 일정이 미뤄졌지만 현재는 최종 승인이 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화호텔은 5월 중 계약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화호텔은 아워홈 지분 50.6% 인수를 위한 1차 주식매매계약 거래를 29일 종료하기로 했다. 나머지 구본성 전 부회장이 소유한 지분 8.0%는 추후 매수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부사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인수에 대한 기업결합 심사를 지난주에 마무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시대 동남아 어디로] 갈피 못 잡는 기업들…IPO·공장건설 연기도
  • 단독 탄핵 직전 최상목에…"사퇴 말고 탄핵 당하라"
  • ‘대선'보다는 '당권'에 관심? [후보와 세끼]
  • 청년대출·소상공인전문은행…금융 때리는 표심 계산기 [표밭 다지는 정치금융]
  • 기술의 K디스플레이, 프리미엄 IT 기기 파트너로 부상
  • '데이식스', 피날레서 각인한 이름 네 글자 [종합]
  • 후보들, 첫 토론 평가...이재명 "더 연구", 김문수·이준석 '李 비난'
  • R&D 투자 늘리는 방산 빅4, 미래기술 선점 박차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9,911,000
    • +2.21%
    • 이더리움
    • 3,478,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573,500
    • +2.96%
    • 리플
    • 3,411
    • +1.97%
    • 솔라나
    • 241,800
    • +2.41%
    • 에이다
    • 1,065
    • +0.66%
    • 이오스
    • 1,155
    • +0.87%
    • 트론
    • 378
    • -1.56%
    • 스텔라루멘
    • 413
    • +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3.08%
    • 체인링크
    • 22,180
    • +1.56%
    • 샌드박스
    • 448
    • +4.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