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U,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 거래소 차단

입력 2025-04-14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글 이어 애플도…“자산 인출 등 조치” 당부

▲금융정보분석원(FIU) 로고. (출처=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금융정보분석원(FIU) 로고. (출처=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거래소) 앱 14개를 차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1일부터 이용자는 해당 앱을 신규로 설치할 수 없고 기존 사용자는 업데이트 받을 수 없게 됐다.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르면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도 국내에서 △한국어 홈페이지 제공 △한국인 고객 유치 이벤트 등 마케팅 △원화결제 지원 등 국내 영업행위를 하려면 FIU에 신고해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수리 받아야 한다.

특금법에 따라 FIU의 신고를 수리받지 않고 국내 영업행위를 하는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는 형사처벌 대상이다.

▲11일 기준 차단된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앱 목록. (제공=FIU)
▲11일 기준 차단된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앱 목록. (제공=FIU)

FIU는 앞서 2022년 16개사, 2023년 6개사를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를 특정하고, 웹 및 앱을 통한 국내 접속 차단을 추진해왔다.

FIU는 “앞으로도 자금세탁위험 방지 및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하여 국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및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국내 접속 차단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FIU는 지난달 25일 구글의 협력을 통해 17개 사 앱에 대한 접속을 차단한 바 있다.

FIU는 “특금법에 따라 적법하게 신고된 가상자산사업자 현황을 FIU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다”면서 “사용 중인 거래소가 신고된 사업자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미신고사업자인 경우 자산을 인출하는 등 조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연준, 트럼프 압박에도 3년 만에 금리 인상…추가인상도 시사 [종합]
  • 美 긴축 전환에 한은도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커진다
  • 뉴욕증시, 연준 3년2개월 만의 금리인상에 하락…다우 1.21%↓[종합]
  • 태풍 '두쥐안' 방향 튼다…예상 경로 조정
  • 반토막 난 전력기기株…AI 속도조절론에도 수주는 ‘역주행’
  • 30억 바라보는 분당 ‘국평’⋯재건축·리모델링이 바꾼 가격표
  • 착공 4분의 1토막…공사비·이자에 무너진 빌라 공급 생태계 [빌라 부활의 조건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46,000
    • +1.43%
    • 이더리움
    • 3,317,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303,100
    • +2.23%
    • 리플
    • 1,784
    • +1.19%
    • 솔라나
    • 135,300
    • +1.88%
    • 에이다
    • 269
    • +0.75%
    • 트론
    • 461
    • +1.54%
    • 스텔라루멘
    • 250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50
    • -0.78%
    • 체인링크
    • 15,120
    • +1.27%
    • 샌드박스
    • 46.69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