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페이코인은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청한 가상자산사업자 변경 신고가 불수리되고, 결국 국내 결제사업이 불가능해지면서 유의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가 결정돼 2023년 4월 14일 3개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됐다. 당시 페이코인 측은 유의종목 지정 기간에도 국내 결제사업을 위한 실명계좌 확보 및 VASP 변경신고를 추진했으나 끝내 실패한 바 있다.
이후...
국내 금융당국에 신고된 가상자산 거래소는 금융정보분석원(FIU)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고되지 않은 거래소는 불법 영업 중인 곳이며, 사기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캠 거래소일 확률이 높다는 게 금감원 입장이다.
코인 리딩방, 로맨스 사기 등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온라인 채팅방 운영자와 참가자가 피해자를 타겟으로 삼거나, SNS에서 외국인을...
올해 1월에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가 2024년도 AML 교육운영방향을 발표하기도 했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1거래소 1은행 룰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가상자산 거래소들과 지방은행 간 실명계좌 발급 관련 움직임이 있어왔다. 그러나 기존에 실명계좌 발급을 하는 은행 대비 지방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역량이 부족한 곳이 많기 때문에...
금융정보분석원(FIU)는 위믹스 재단이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고 플레이월렛, 피닉스덱스 등을 운영 중이라는 의혹에 조사를 착수했다.
지닥은 위믹스가 2022년 12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로부터 퇴출당한 직후 위믹스를 상장했다. 지닥의 위믹스 상장폐지 결정은 최근 닥사 소속 회원사들이 위믹스를 재상장한 모습과 상반되는...
케이뱅크, 25일 00시 기준 한도 해제 조건 변경하기로타행보다 쉬운 조건으로 논란…업계, “상도 어긋나” 비판케이뱅크가 FIU에 문의…FIU, “협의 지켜 달라” 의견 전달업계, “논란 초기부터 대응했으면…잡음 많아 씁쓸하다”
케이뱅크가 결국 가상자산 한도계정 해제 조건을 다른 실명계좌 은행들과 같은 수준으로 변경했다. 이로써 5개 원화 거래소와 계약한...
코인마켓 거래소 5곳 서비스 종료…FIU, 출금 지원 권고장기간 이어진 실적악화…FIU 권고 따른 운영도 부담일부 거래소 사무실 이전에도 FIU 신고 미흡
장기간 지속된 실적악화로 코인마켓 거래소 대부분이 생존 기로에 놓인 것은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다. 지속된 적자로 인해 거래소들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지자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등...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테라·루나 사태 발생 후인 2022년 5월 18일 기준, 국내 이용자 수는 28만 명으로 추산된다.
피해자 소송과 별개로 권 씨 처벌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테라·루나의 자본시장법상 증권성이 인정돼야 한다. 미국은 증권성 여부 판단을 위해 하위테스트를 사용한다. 하위 테스트는 △ 자본 투입 △일정 수익을 획득할 수 있다는 기대 △투자금이 공동...
한편 금융정보분석원(FIU)을 비롯해 금융당국은 법인 계좌 관련해 침묵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할 경우, 돈세탁 및 비자금 문제 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정무위 관계자는 “금융당국에 법인 계좌 허용 준비 관련 내용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으나 답변이 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현재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를 막는 금지...
1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등록된 코인마켓 거래소 22곳 중 4곳은 서비스를 종료했다. 22곳 중 10곳은 거래량이 아예 없는 상태이며 거래가 발생하는 거래소 중에서도 유의미한 매출이 발생하는 곳은 일부에 불과했다.
서비스 종료를 공지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정상 운영이 이뤄지지 않는 거래소들도 확인됐다....
최초 입금일로부터 30일→3일 후입출금 한도 상향 조건 홀로 완화업계 업체간 암묵적 합의 어긴 것FIUㆍ은행연합회는 "큰 문제 없다"업비트 독주 체제 더 공고해질 듯
케이뱅크가 가상자산 거래소 입출금 한도 상향 조건을 완화하면서, 업계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간 기울어진 운동장을 강화한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의 노선 정리를...
FIU와 협의해 갱신신고 심사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가상자산 관련 불공정거래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 인프라 구축 및 엄중 대응도 예고했다. 불공정거래 규제에 필요한 조사시스템과 조사업무규정·시행세칙 제정 및 조사 업무 매뉴얼을 마련하고, 선제적이고 상시적인 감시를 통해 조사대상종목을 선제 발굴한다. 이를 통해 긴급·중대사건의 경우 신속한...
지난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가입된 계정 수는 1100만 개에 불과하다. 실제 이용자 수로 계정 수를 국한하면 600만 명까지 떨어진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는 해외 국적의 고객을 받지 않지만, 바이낸스는 약 100여 국을 대상으로 회원가입을...
고팍스는 바이낸스에 고파이 자금 상환을 조건으로 매각을 진행했으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변경신고를 수리하지 않고 있다. 고팍스는 늘어나는 부채를 감당하기 위해 추가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고팍스는 지난달 16일 고파이 채권자를 대상으로 채무금을 주식으로 전환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요청서를 발송했다.
다만, 고파이 채권단은 고팍스 요구를...
FIU 관계자는 “시행령을 법제처에서 법체계를 검토·심사하는 과정에서 자본시장법과 금융회사법을 반영하는 부분이 기존 법 체계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어서 해당 내용을 바꾸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금융회사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 임원을 규율하지는 않게 될 전망이다.
또 새 개정안에는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보호법에 따라 금융당국이 내린...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신고 심사 및 자금세탁방지(AML) 검사를 강화하고, 부적격 사업자의 시장 진입 시도를 차단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미 시장에 진입한 가상자산 사업자 중 부적격 사업자를 퇴출할 수 있도록 신고심사 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갱신신고, 주주변동에 따른 임원 변경신고 시...
포블 측은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현장검사를 마쳤으며, 3월 초 예정된 금융감독원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우리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해왔다”라며, “’평온한 바다는 숙련된 선원을 만들지 않는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이날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에 관한 정보공개현황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신고된 사업자는 총 37곳이다. 이중 과반이 훌쩍 넘는 27곳이 거래소 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금법 도입 당시 대부분 사업자가 거래소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다는 방증이다. 당시 특금법 시행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을 하기 위해선 FIU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코다 측은 2023년 6월 말 기준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상자산사업자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코다의 국내 가상자산 수탁업 시장점유율은 80%에 달한다고 밝혔다. 당시 FIU에 등록된 국내 가상자산 보관서비스 업체 49개 사의 수탁고는 총 2조 9000억 원이며 이 중 코다 수탁고는 2조 3000억 원이었다.
2023년 12월 기준 코다의 수탁고는 약 8조 원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실제 이용자 수는 약 690만 명에 이른다. 정치권이 소비자 보호 대책을 전면에 내세워 가상자산 이용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공약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2022년 대선에서도 당시 여야 후보들은 △가상자산 비과세 상향 △가상자산발행(ICO) 허용 △가상자산 법제화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