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 사업자 수는 주는데 이용자는 늘어법적 지위·인가 요건 부재로 산업 인프라 위축디지털자산기본법, 구조적 전환 계기 될까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고 있지만, 산업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은 시장의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가상자산을 거래하기 위해 계좌를 만든 국내 이용자가 1000만 명에 도달했지만, 각종 가상자산 사업자들은
신한투자증권은 KG이니시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5500원으로 상향한다고 15일 밝혔다.
박현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하원은 이번 주를 암호화폐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니어스 법안 최종 표결 예정”이라며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할 수 있겠으나 미국 유통, 플랫폼 중심 스테이블 코인 결제 도입 확산, 국내 법제화 등을 감안
디지털 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는 원화(KRW) 기반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상표권 출원을 두고 포블이 거래소 플랫폼을 넘어 디지털 금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포블이 이번에 출원한 상표는 ‘KR1(코리아원)’과 ‘KRWT(코리안원테더)’ 등 2종이다. 블록체인 환경
금융당국이 국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의 국내 접속을 차단하고 있지만 일부 해외 거래소는 불법 영업 행위를 직간접적으로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 거래소들은 유명인을 앞세워 한국인 모객에 열을 올리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MEXC, 페멕스, BTCC 등 국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들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거래소는 금융당국의
은행권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기존 금융서비스를 개선하려는 시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주요 은행들은 관련 기술 실험과 해외 기관과의 제휴에 나서며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지만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명확한 제도화가 이뤄지지 않은 탓에 현장의 움직임과 제도 간 간극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스테이블코인이란 다른 통화나 자산 대비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
비트코인이 미·중 관세 갈등 속에 9만5000달러를 터치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금 활황을 띄는 추세죠.
하지만 국내 가상자산 프로젝트는 현재 어떠한 소식도 들리지 않고 있는데요. 코인마켓캡, 코인게코에서는 시가총액 100위권의 국내 프로젝트를 찾아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국은 가상자산 시장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인엑스(INEX)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ISMS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본 인증을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ISMS는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정보보호 인증 제도다. VASP를 대상으로 한 ISMS 본 인증은 총 290개 심사 항목을 통과해야 하며, 이 중 5
개인 서비스ㆍ대형 거래소 위주 시장에 사업자 대부분 적자커스터디도 수요 적어…“법인 참여 허용돼야 숨통 트일 것”“현행 제도 새로운 서비스 포괄 못 해…제도 정비 서둘러야”
연초 42개였던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 수가 27개까지 줄어들었다. 거래소 위주로 짜여진 제도 속 새로운 먹거리를 찾지 못하고 연이어 갱신신고를 포기하면서다. 산학계는 혁신을
핀산협 4차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디지털자산 사업자 업무 구분 및 규율체계 마련’ 주제강준현 의원 속도감 있는 추진 위해 업계 도움 요청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15일 오후 3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올해 네 번째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핀산협이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무위원회
'루나·테라 사태' 후 최악 붕괴
새벽 시간대 폭락 50억달러↓러그풀·해킹 등 의혹 커지자만트라측 "무리한 청산 원인"초기대응 실패하며 신뢰하락단기 RWA 섹터 영향 불가피
가상자산의 하나인 만트라(OM) 코인이 90% 넘게 폭락하면서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코인 개발자의 투자회수 사기(시세 조정) 행위를 뜻하는 ‘러그풀’이나 해킹 논란이 제기되는 상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거래소) 앱 14개를 차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1일부터 이용자는 해당 앱을 신규로 설치할 수 없고 기존 사용자는 업데이트 받을 수 없게 됐다.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르면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도 국내에서 △한국어 홈페이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가상자산사업자(VASP)의 필수 요건으로, 정보통신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적·관리적·물리적 보호조치를 종합적으로 갖춘 기업에게 부여되는 국가 공인 보안 인증 제도다.
포블은 2024
금융위, 4월 중 비영리법인 가이드라인 마련업비트ㆍ빗썸ㆍ코빗, 법인 회원 모집 본격화“당장 큰 영향은 없어…영리법인 영업 포석”
법인의 단계적 가상자산 시장 참여를 앞두고 국내 가상자산 원화 거래소들이 법인 영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향후 허용될 영리법인 참여에 대비한 포석을 깔기 위해서다. 코인 마켓은 당장의 변화는 없지만, 시장이 커지면서
부실 프로젝트 거래지원 종료·유의종목 지정 등 적극적인 단속가상자산사업자 갱신 신고 완료 후 원화거래소 전환 도전 일환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가 부실 프로젝트에 대해 강도 높은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용자 보호와 시장 생태계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앞서 포블은 올해 이미 네 차례의 유의종목 정기 검토를 통해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 신고를 수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갱신 신고 수리는 거래소 중에서는 프라뱅, 비블록, 포블에 이어 네 번째, VASP 중에서는 다섯 번째다.
플라이빗은 2021년 12월 최초로 신고수리증을 교부 받았으며, 이번 갱신에 따라 다음 신고는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 신고를 수리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갱신 신고 수리는 거래소 중에서는 프라뱅, 비블록에 이어 세 번째, VASP 중에서는 코다에 이어 네 번째다.
포블은 6년 이상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배상책임 보험 가입 △매매자료 축적 시스
인피닛블록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제2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피닛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생성되는 다양한 디지털자산을 보관, 관리할 수 있는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M뱅크, SK증권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하고 재작년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등록을 완료하는 등 금융권 확장을 준비 중이다.
제2서울핀테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업비트의 제재심의위원회와 관련해 “조속히 결론내겠다”고 말했다.
18일 김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비트 제재심 지연 및 이로 인한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 신고 지연에 대한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업비트 제재심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자 했으나, 정보 공개나 심의가 왜 지연되고 있는
국내 가상자산 코인마켓 거래소 비블록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신고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비블록에 따르면 비블록은 자체 개발한 체결 엔진과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과 이상거래감시 시스템을 강화해왔다.
비블록은 2024년 11월 7일 갱신신고를 접수했다.
지난해 경영난에 폐업 거래소 속출…사업자 11곳 퇴출업계 “이번 명단 제외 후 추가 이탈 많지 않을 것” 전망“VASP 라이선스 갱신과 별개로 경영난은 지속될 것”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 이탈이 현실화하고 있다. 올해 신고된 가상자산사업자는 31곳으로, 지난해 42곳 대비 11곳 감소했다.
7일 금융위원회 산하 FIU가 발표한 가상자산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