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삼성전자, 美 상호관세 부과에 스마트폰 제외

입력 2025-04-12 2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세국경보호국 예외 대상 안내

▲유출된 갤럭시S 25 슬림 이미지 (출처=onleaks)
▲유출된 갤럭시S 25 슬림 이미지 (출처=onleaks)

미국 정부가 11일(현지시간)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도 제외했다. 상호 관세 부과로 미국 기업과 국민의 피해가 커지는 상황을 우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스마트폰 세계 시장 점유율 1, 2위를 달리는 삼성전자와 애플도 한 숨을 돌리게 됐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은 이날 '특정 제품에 대한 상호 관세 제외' 지침을 공개했다. 제외 대상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메모리칩, 반도체 제조 장비 등이다.

이번 조치는 삼성전자, 애플 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미국은 현재 중국에는 125%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애플은 중국에서 아이폰의 약 90%를 생산한다.

삼성전자도 수혜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절반을 베트남에서 생산한다. 베트남의 상호 관세율은 46%인데, 최근 미국 정부가 '90일 유예' 조치를 적용하며 기본 관세 10%가 적용된 바 있다. 석 달 후 다시 46% 관세로 돌아갈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해소된 셈이다.

앞서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번 상호관세에 대해 “스마트폰 공급망은 아시아에 집중돼 있어, 관세 부담이 고스란히 소비자 가격에 전가될 것”이라고 우려한 바 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4.07]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4.07]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이란, 2주간 휴전 사실상 합의…이란 “호르무즈해협 안전 통행 가능”
  • 공공부문 차량 2부제·주차장 5부제 시행⋯대체항로 모색·탈나프타 전환
  • 국내 경상수지 흑자 '200억달러' 첫 돌파⋯"반도체가 최대 공신"
  • “연락 오면 바로 뛰어야”⋯전세 품귀에 ‘묻지마 계약’까지 [르포] [전세의 종말②]
  • “증권사보다 3배 많은 고객 묶어라”... 은행권, ‘슈퍼앱’ 전쟁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下-②]
  • 코스피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전망…삼전·SK하닉 빼면 '제자리걸음'
  • 불닭이 불붙인 글로벌 경쟁...농심·오뚜기 오너가, 美수장에 전면 배치
  • 조 단위 벌어들인 제약사들, R&D는 ‘찔끔’…전쟁·약가 리스크 상존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12: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77,000
    • +1.66%
    • 이더리움
    • 3,310,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31%
    • 리플
    • 2,028
    • +1.86%
    • 솔라나
    • 125,200
    • +3.56%
    • 에이다
    • 387
    • +4.31%
    • 트론
    • 468
    • -2.09%
    • 스텔라루멘
    • 241
    • +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70
    • +4.67%
    • 체인링크
    • 13,630
    • +2.56%
    • 샌드박스
    • 118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