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美국채 투자 논란'에....기재부 "환율 변동과 무관"

입력 2025-03-31 1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미국채 매입과 관련해 "최근 환율 변동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31일 보도설명을 통해 "부총리는 2017년 공직 퇴직 후 자녀 유학 준비 과정에서 2018년 달러를 보유하게 됐고 보유 중인 달러로 작년 중순 미국 국채를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달 27일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사항'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지난해 기타 채권(T1.37508/15/50)에 1억9712만 원을 투자했으며이 채권은 30년물 미국 채권으로 파악됐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최 부총리의 미국 국채 매입은 경제 수장으로서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61,000
    • +2.3%
    • 이더리움
    • 4,929,000
    • +6.6%
    • 비트코인 캐시
    • 846,500
    • -0.99%
    • 리플
    • 3,081
    • +0.75%
    • 솔라나
    • 203,800
    • +3.19%
    • 에이다
    • 690
    • +8.32%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73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30
    • +0.9%
    • 체인링크
    • 21,050
    • +3.29%
    • 샌드박스
    • 212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