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전략 분야 기술 개발 KAIA와 '맞손'

입력 2025-03-30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천영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오른쪽)이 28일 김정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과 '미래전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천영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오른쪽)이 28일 김정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과 '미래전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도심항공교통(UAM)과 지능형 도로 인프라 등 미래전랴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과 손을 잡았다.

KCL은 28일 KAIA와 미래전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6년 체결된 포괄적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기존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하고 차세대 기술 개발 및 미래 전략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 다환경 실험시설 구축과 균열제어형 자기치유 콘크리트 기술 개발, 고강도·고내구·경량 나노콘크리트 배합 설계 및 인체영향 평가기술 등 대형 연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토교통 기술 혁신을 견인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CL과 KAIA는 △UAM 체계 구축 △자율주행차를 위한 지능형 도로 인프라 개발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 조성 △탄소중립형 친환경 건설기술 개발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천영길 KCL 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결집해 연미래 국토교통 기술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를 촉진하고 국토교통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22,000
    • -2.04%
    • 이더리움
    • 4,730,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1.01%
    • 리플
    • 2,974
    • -3.1%
    • 솔라나
    • 195,100
    • -4.32%
    • 에이다
    • 618
    • -10.3%
    • 트론
    • 420
    • +1.45%
    • 스텔라루멘
    • 36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1.42%
    • 체인링크
    • 20,170
    • -3.54%
    • 샌드박스
    • 202
    • -5.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