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내달 인천 철근공장 셧다운 "시황 악화로 인한 감산 조치"

입력 2025-03-27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제철 인천공장 (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 인천공장 (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이 내달 인천 철근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 국내 건설 경기 악화, 중국산 저가 물량 공세 등으로 공급 과잉이 심화하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현대제철은 27일 "단순한 정기 보수가 아닌 시황 악화로 인한 감산 조치"라며 "당장의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시장 정상화를 위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일단 4월 한 달간 철근 생산을 중단한 뒤 시장의 공급 과잉이 완화될 때까지 감산 조치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철근 생산능력은 연간 약 150만 톤(t) 수준이다. 수급 안정화가 이뤄지면 내달 이후 가격 반등 가능성이 크다는 게 회사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업황 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 임원 급여를 20% 삭감하고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을 진행하는 등 극한의 원가 절감을 추진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코스피 한 달 새 44조 팔았다…월간 순매도 역대 최대
  • 삼전닉스 불기둥에 임원 자사주도 ‘잭팟’…수익률 최대 400%
  • 저소득층 '44만 원 적자' vs 고소득층 '344만 원 여윳돈'…격차 더 벌어졌다
  • 삼성·SK, 앤스로픽에 조단위 투자…AI 인프라 핵심 파트너 부상
  • SK하이닉스, 임협 앞두고 복지 요구 부상…“주택대출 5억 확대” 목소리
  •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시장 첫 1위…마이크론 제쳤다
  • 올해 수도권 매입임대 3200가구 계약…9만 가구 목표 불투명
  • 부하직원과 격한 말다툼 후 뇌출혈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50,000
    • -0.89%
    • 이더리움
    • 2,955,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440,900
    • -2.69%
    • 리플
    • 1,962
    • -1.8%
    • 솔라나
    • 120,500
    • -1.87%
    • 에이다
    • 343
    • -2%
    • 트론
    • 516
    • -0.19%
    • 스텔라루멘
    • 365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80
    • -1.6%
    • 체인링크
    • 13,350
    • -2.2%
    • 샌드박스
    • 101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