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국세청장 38억 신고…NFT·이더리움 보유 눈길 [재산공개]

입력 2025-03-27 0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직자윤리위, '2025년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 공개
전년 대비 650만 원 재산 감소…용산구 아파트 19억8900만 원 보유

▲강민수 국세청장이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회의(SGATAR)'를 개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강민수 국세청장이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회의(SGATAR)'를 개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강민수 국세청장이 38억66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그는 이더리움 등 소액의 가상자산을 보유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강 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아파트, 예금, 가상자산 등으로 총 38억66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전 신고인 지난해보다 약 650만 원 줄었다.

건물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아파트(19억8900만 원)를 보유했다. 실거래가액은 전년보다 5700만 원 올랐다.

자동차는 현재가액 116만 원인 2006년식 NF소나타를 가지고 있었다.

예금은 본인 6억7300만 원, 배우자 11억4100만 원, 장남 2600만 원, 장녀 3400만 원을 신고했다. 급여와 생활비, 직원격려비 등을 지출하면서 예금액이 약 6400만 원 감소했다.

강 청장은 특이하기도 새로운 재산으로 가상자산을 추가했다. NFT 3개와 이더리움 0.1587711개를 자산 목록에 올렸다. 가상자산의 현재 가액은 81만5000원 수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산불·관세전쟁에 12.2조원 추경…"성장률 0.1%p 상승 효과"[필수추경]
  • 비트코인, 미 증시 혼조에도 상승…8만 달러 중반 넘어서나 [Bit코인]
  • “세종시 집값 심상찮네”…대통령실 이전설 재점화에 아파트값 상승 전환
  • 제주 찾는 전세계 MZ 관광객...유통업계, 특화 마케팅 한창[K-관광, 다시 혼저옵서]]
  • 호텔신라 신용강등 위험… 회사채 수요예측 앞두고 악재
  • 오프로드ㆍ슈퍼카로 고성능 시대 연 제네시스…국산 차의 '엔드게임' 노린다 [셀럽의카]
  • '재개발 끝판왕' 한남뉴타운, 시공사 속속 정해져도...다수 구역 여전히 지연
  • 시총 두 배 ‘빅딜 효과’…K-제약·바이오, 빅파마와 거래로 성장동력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217,000
    • -0.19%
    • 이더리움
    • 2,285,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477,500
    • -0.75%
    • 리플
    • 2,976
    • -1.78%
    • 솔라나
    • 193,700
    • -0.31%
    • 에이다
    • 887
    • -1.22%
    • 이오스
    • 898
    • +1.93%
    • 트론
    • 355
    • +0%
    • 스텔라루멘
    • 347
    • +0.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1,090
    • +1.06%
    • 체인링크
    • 18,240
    • -0.22%
    • 샌드박스
    • 368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