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7만·내년 19만 가구”…부동산원, ‘2025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전망’ 발표

입력 2025-03-1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5~2026년 지역별 공동주택입주예정물량 전망.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2025~2026년 지역별 공동주택입주예정물량 전망.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올해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30가구 이상 기준)은 약 27만 가구로 집계됐다. 내년에는 19만 가구가 입주를 앞둬 향후 2년 동안 46만 가구 이상 입주할 전망이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R114와 함께 ‘향후 2년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을 발표했다. 내년도 주요 지역별 입주 물량은 △서울 4만6710가구 △경기 7만1472가구 △인천 2만1932가구 △세종 2001가구 등이다.

이 밖에 △광주 4725가구 △대전 1만1907가구 △대구 1만2334가구 △부산 9539가구 등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원은 올해 입주예정인 공동주택 물량은 27만4360가구, 2026년은 19만773가구로 전망했다. 이에 향후 2년 동안 전국에 총 46만5133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부동산원은 2022년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향후 2년간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을 발표하고 있다. 부동산원은 “이번에 공개한 입주예정물량정보는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 양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택건설 실적정보, 입주자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실적, 부동산R114 정보 등을 활용해 산정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정보는 정확성 제고를 위해 전국 지자체 검증정비사업 실 착공 기준 집계, 공사 중단, 일정 변경 등 변동 사항을 반영했다. 물량 산정 특성상 기준시점 이후에 발생하는 변경 정보는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입주예정물량 세부정보는 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정보시스템이나 청약홈, 공공데이터 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61,000
    • -1.96%
    • 이더리움
    • 4,791,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0.47%
    • 리플
    • 3,006
    • -2.47%
    • 솔라나
    • 196,000
    • -4.76%
    • 에이다
    • 634
    • -8.2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1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00
    • -2.14%
    • 체인링크
    • 20,290
    • -3.56%
    • 샌드박스
    • 204
    • -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