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어디일까?...‘인계동’

입력 2025-03-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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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활 데이터를 한눈에…'수원시 데이터 포털'

▲수원시 유동인구 시각화 정보.  (수원특례시)
▲수원시 유동인구 시각화 정보. (수원특례시)
지난해 12월 기준 수원특례시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인계동’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수원시가 이동통신사, 신용카드사, 신용평가사 등의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시각화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1월부터 운영하는 ‘수원시 데이터 포털’(data.suwon.go.kr)에서 지도(GIS) 기반 시각화 서비스 13종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인구, 유동인구, 카드사용, 어르신 우대할인 효도업소, 임신부 배려할인 업소, 아동·청소년 돌봄안내, 반려동물 현황, 공원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시각화 현황’ 게시판에서 유동인구를 클릭하면 유동인구 상위 5개 행정동, 시간대·요일별 유동인구 등 상세한 정보를 그래픽으로 볼 수 있다. 2024년 12월 수원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았던 동은 인계동이었다.

또 △실시간 도시지표 △인구생활 △행정경제 △도시환경 △데이터활용 △통계조사 △데이터지도 등 메뉴에서 수원시의 주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데이터지도’에서는 생활지리정보, 통계지리정보, 경기도상권분석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각화 정보 제공 서비스가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광인구, 가계신용, 기업정보 등 데이터는 직원들이 정책을 수립할 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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