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 차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힘써 나갈 것"

입력 2025-03-0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여성가족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여성가족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국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라고 기념 메시지를 전했다.

6일 신 차관은 "지금 우리 사회는 급속한 디지털 기술과 산업의 발전 과정에서 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폭력으로부터의 안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저출생 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응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딥페이크 성범죄와 교제폭력 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국민 모두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돌봄 및 일·가정 양립 지원을 한층 강화해 당면한 저출생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과 등·하원서비스 및 긴급돌봄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여 국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족친화인증제도를 개선하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간소화된 예비인증을 운영하고 인증기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보상책을 확대하는 등 가족친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3.8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인권·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1977년 유엔이 '여성의 날'을 공식 지정했다. 한국에서도 지난 2018년 3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여성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50,000
    • +1.34%
    • 이더리움
    • 4,453,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900,000
    • +2.62%
    • 리플
    • 2,837
    • +3.13%
    • 솔라나
    • 188,200
    • +3.63%
    • 에이다
    • 556
    • +3.3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8
    • +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40
    • +6.1%
    • 체인링크
    • 18,660
    • +2.13%
    • 샌드박스
    • 178
    • +4.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