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트럼프, 관세로 캐나다 경제 무너뜨려 병합하려는 것”

입력 2025-03-05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럼프 “캐나다 보복 시 상응한 추가 조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타와/AFP연합뉴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타와/AFP연합뉴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펜타닐 관세에 대해 내놓은 변명은 완전히 허황하고 정당하지 않고 거짓”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가 원하는 것은 캐나다 경제가 완전히 붕괴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를 병합하기 더 쉬워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 관세를 언급하며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고 압박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최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뤼도 총리를 트뤼도 주지사라고 바꿔 부르며 자극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캐나다를 자극하는 발언들을 내놨다. 그는 트루스소셜에 “트뤼도 주지사에게 그가 미국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면 우리도 그에 상응하는 관세를 즉시 부과하겠다는 것을 설명해 달라”고 적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이날 발효한다고 공표했다. 이후 캐나다도 300억 캐나다달러(약 30조 원) 규모의 미국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21일 내 1250억 캐나다달러어치에 추가 부과하겠다고 반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30,000
    • +0.34%
    • 이더리움
    • 3,439,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0.53%
    • 리플
    • 2,115
    • +0.38%
    • 솔라나
    • 127,200
    • +0.55%
    • 에이다
    • 370
    • +0.82%
    • 트론
    • 494
    • +1.65%
    • 스텔라루멘
    • 26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0.13%
    • 체인링크
    • 13,880
    • +0.95%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