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성전환자, 여성 스포츠 경기 출전 금지"

입력 2025-02-06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 운동 선수 백악관으로 초대
이들 앞에서 새 행정명령에 서명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스포츠 선수들을 초청했다. 그가 이들 앞에서 '성전환자의 여성 경기 출전 금지'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스포츠 선수들을 초청했다. 그가 이들 앞에서 '성전환자의 여성 경기 출전 금지'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성전환자의 '여성 스포츠' 출전을 금지했다.

5일(현지시간) ESPN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사람을 여성 스포츠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백악관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운동선수를 초청하는 그는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서명 후에는 사용했던 펜을 이들에게 나눠주며 환호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성전환자의 여성 스포츠 경기 출전 금지는 그의 공약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체력적으로 우수한 성전환자가 참여하는 게 여성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해 왔다.

지난달 20일 취임과 동시에 제3의 성별 표기 제도 역시 폐지했다. 그는 "미국 정부에서 성별은 남성과 여성 2개 뿐"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 전 연설에서 "오늘 내가 한 조처로 세금으로 지원을 받는 모든 학교는 남자를 여성 스포츠팀에 참여시키거나 여성 라커룸을 침범하도록 하면 조사를 받고 연방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카카오, AI·투자 ‘두 엔진’으로 쪼갠다…2030년 합산 매출 16조 정조준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02,000
    • +8.41%
    • 이더리움
    • 3,293,000
    • +5.07%
    • 비트코인 캐시
    • 361,300
    • +21.36%
    • 리플
    • 1,864
    • +19.87%
    • 솔라나
    • 125,400
    • +4.24%
    • 에이다
    • 294
    • +13.95%
    • 트론
    • 468
    • +1.52%
    • 스텔라루멘
    • 264
    • +1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70
    • +9.64%
    • 체인링크
    • 15,950
    • +8.87%
    • 샌드박스
    • 63.5
    • +1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