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협회 공청회 개최…“자율주행 보험제도 마련 필요”

입력 2025-01-08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율주행차 제조사ㆍ서비스 사업자 의견 수렴

▲7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자율주행 보험제도 마련을 위한 산업계 공청회’가 열렸다. (사진제공=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7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자율주행 보험제도 마련을 위한 산업계 공청회’가 열렸다. (사진제공=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KAAMI)가 전날 서울 서초 자동차회관에서 ‘자율주행 보험제도 마련을 위한 산업계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자율주행자동차 제조사 및 서비스 사업자에 대한 보험제도 신설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는데 자율주행 업체들이 연구ㆍ개발을 이어가기 위해선 관련 보험제도가 구축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공청회에는 자율주행차 제작사 및 서비스 사업자를 준비하는 현대모비스, 포티투닷, 카카오모빌리티 등 30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공청회는 한국법제연구원, 홍익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율주행차 관련 법제도 동향 및 보험제도 필요성에 대한 발표와 주제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연구소장은 “자율주행 기술은 이동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지만 이를 안전하게 수용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공청회가 자율주행 보험제도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규석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5,000
    • -3%
    • 이더리움
    • 4,541,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1.8%
    • 리플
    • 3,039
    • -3.28%
    • 솔라나
    • 198,700
    • -5.06%
    • 에이다
    • 623
    • -5.32%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1.58%
    • 체인링크
    • 20,370
    • -4.63%
    • 샌드박스
    • 209
    • -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