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힘주는 SK케미칼, 친환경ㆍ재활용소재사업 조직 개편

입력 2025-01-08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5년 경영전략 발표
코폴리에스터 중심 수익기반 확보
순환재활용 사업 강화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이 신년 행사에서 2025년 경영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SK케미칼)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이 신년 행사에서 2025년 경영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SK케미칼)

SK케미칼이 화학 산업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로 하고 친환경ㆍ재활용 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SK케미칼은 8일 △스페셜티 소재인 코폴리에스터 포트폴리오 확대 및 원가 경쟁력 강화 △순환재활용 소재 글로벌 시장 확대 △고객 협업 기반 신규 용도 발굴 등을 담은 2025년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코폴리에스터 등 고부가가치 소재 분야의 제품과 기술 혁신을 통해 제품군을 다변화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인 순환재활용 소재 사업은 시장 확대와 함께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그린소재사업본부와 리사이클사업본부 산하에 ‘마케팅 앤 비즈니스 디벨롭먼트(M&BD)ㆍ운영실’을 각각 신설하고, ‘대팀제’를 도입해 프로젝트 중심의 협업이 가능하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코폴리에스터 제품군의 용도 개발을 담당하는 용도개발실 업무 범위도 리사이클 사업까지 확대했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원팀’ 정신을 강조하면서 “SK케미칼만이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스페셜티 영역의 진입 장벽을 높임과 동시에 순환 재활용 등 또 다른 스페셜티 영역을 빠르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김철, 안재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47,000
    • +3.02%
    • 이더리움
    • 4,434,000
    • +5.12%
    • 비트코인 캐시
    • 923,000
    • +9.43%
    • 리플
    • 2,839
    • +5.3%
    • 솔라나
    • 187,900
    • +5.38%
    • 에이다
    • 560
    • +6.87%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7
    • +5.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50
    • +7.42%
    • 체인링크
    • 18,670
    • +4.54%
    • 샌드박스
    • 178
    • +7.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