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尹 탄핵사건 핵심은 내란죄…없었다면 탄핵안 국회 통과 안 됐다"

입력 2025-01-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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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동일성 일탈한 것…한덕수 권한대행 탄핵도 기각돼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달 26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달 26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사건의 핵심은 내란죄이고 그게 없었다면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내란죄가 탄핵소추안에서 철회된 이상 헌법재판소는 사건의 동일성을 일탈한 탄핵소추로서 당연히 기각해야 하고, 나아가 내란죄를 이유로 탄핵 소추된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도 더 볼 것 없이 기각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일부 철회된 것은 논란이 있었지만 사건의 동일성 범주 내라서 가능한 것이었으나 이번 윤 대통령 탄핵소추는 전혀 다른 케이스이고 본질적인 핵심의 철회"라고 했다.

홍 시장은 "헌법재판소가 아무리 정치적 사법기관이라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헌법을 수호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라는 자부심을 망각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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