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민생경제 회복 등에 역량 집중” [신년사]

입력 2024-12-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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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진단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 개선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은 위기 속에서도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다”며 주요 성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중대재해처벌법 문제 공론화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610개 지정 △중소기업 핵심 정책과제 입법 추진 △중소기업 현장규제 완화 등을 꼽았다.

그는 이어 “올해는 한국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저출생·고령화와 생산성 감소, 자국 우선주의 확산까지 겹쳐 제조업 강국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이 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민생경제 회복, 대·중소기업 간 과도한 격차 및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 개선,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규제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계는 올해를 전망하는 사자성어로 ‘인내심을 발휘해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뜻의 인내외양(忍耐外揚)을 꼽았다”며 “현실의 고난이 제아무리 크더라도, 중소기업의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새로운 성장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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