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0일 수출 6.8%↑…무역수지 13억 달러 흑자 [상보]

입력 2024-12-23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세청, 12월 1~20일 수출입 현황 발표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1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 중인 한국 수출이 이달 20일까지 성적이 증가세를 기록하며 15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 달성의 기대감을 키웠다.

관세청이 23일 발표한 12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403억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6.0일로 지난해 15.5일보다 0.5일 많아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5% 증가했다.

한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10월 플러스 전환에 성공, 지난달까지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이달 20일까지 수출이 반도체·철강·자동차부품 등 주력 품목의 고른 호조세를 바탕으로 증가세를 기록한 만큼 1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와 1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이달 20일까지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한국 수출의 기둥인 반도체가 23.4% 늘며 탄탄한 수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달까지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철강(11.7%)과 컴퓨터 주변기기(79.7%), 자동차 부품(8.9%) 등도 전년 대비 늘었다.

반면, 승용차(-0.2%), 석유제품(-14.6%)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이달 1∼20일 수입액은 389억5300만 달러로 7.5% 증가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13억4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계로는 466억2900만 달러 흑자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 이후 지난달까지 18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외인 44조 ‘팔자’에도 오른 코스피…외국인 삼전 매수로 흐름 바뀔까
  • 벌써 3번째 대체공휴일…2026 부처님오신날 모습은
  • "물도 안 사먹을 것"⋯방탄소년단 '축제'에 대체 무슨 일이 [엔터로그]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생체시계 되돌려라”…K바이오, 200兆 항노화 연구 활기
  • 대법, '옵티머스 펀드 판매' NH투자증권에 대한 금융당국 제재 취소..."단정적 판단 제공 안 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30,000
    • +0.09%
    • 이더리움
    • 3,165,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564,500
    • +1.9%
    • 리플
    • 2,038
    • +0.49%
    • 솔라나
    • 129,500
    • +1.41%
    • 에이다
    • 371
    • +0.27%
    • 트론
    • 542
    • +1.69%
    • 스텔라루멘
    • 218
    • +1.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60
    • -0.18%
    • 체인링크
    • 14,480
    • +1.33%
    • 샌드박스
    • 109
    • +2.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