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혐의’ 윤석열 대통령 검찰 소환 불응…“2차 통보 예정”

입력 2024-12-15 1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 군 수뇌부 신병 확보 이후 尹 직접 수사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첫 소환조사를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15일 “윤 대통령에게 이날 오전 10시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출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 특수본이 통보한 시점은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기 전인 11일이다. 검찰 특수본은 “2차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용산 대통령실로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라는 공문을 보내고, 우편으로도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 송달 사실도 확인했다고 한다.

앞서 특수본은 8일 윤 대통령을 내란죄 피의자로 입건했다. 이후 법무부는 9일 윤 대통령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현직 대통령이 출국금지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수본은 윤 대통령을 사실상 내란 우두머리(수괴)로 보고 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윤 대통령과의 공모관계가 명시됐다.

이미 구속된 김 전 장관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내란의 ‘중요임무 종사자’ 혐의를 받는다. 이날 특수본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도 같은 혐의다.

특수본은 내란 주요 공모자들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우두머리로 지목된 윤 대통령에 대한 직접 수사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ㆍ이란 휴전에 코스피 5870선 마감⋯돌아온 ‘21만 전자ㆍ100만 닉스’
  • 이종범의 후회…최강야구와 불꽃야구 그 후 [해시태그]
  • ‘최후통첩’에서 ‘임시 휴전’까지…트럼프, 명분·성과 사이 줄타기
  • [환율마감] 휴전·호르무즈 개방…원·달러 30원 넘게 급락 ‘올 최대낙폭’
  • '혼잡·교통·돈' 걱정에…망설여지는 봄나들이 [데이터클립]
  • ‘미국판 TSMC’ 만든다...인텔, 머스크의 ‘테라팹’ 합류
  • 호르무즈 열고 전쟁 멈춘다…美·이란, 2주 ‘숨고르기’ 돌입
  • 특검,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2심서 징역 15년 구형…“원심 형량 지나치게 가벼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50,000
    • +0.82%
    • 이더리움
    • 3,284,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68%
    • 리플
    • 2,008
    • -0.1%
    • 솔라나
    • 123,400
    • -1.28%
    • 에이다
    • 377
    • -1.31%
    • 트론
    • 472
    • -0.42%
    • 스텔라루멘
    • 235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00
    • -1.76%
    • 체인링크
    • 13,370
    • -0.3%
    • 샌드박스
    • 11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