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마켓리더대상] NH투자증권, 퇴직연금 강자로…잔액 7조4000억 돌파

입력 2024-11-27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사진=NH투자증권)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시장에서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퇴직연금 잔고 7조4000억 원을 돌파했다. 확정기여형(DC) 적립금 연간 증가율은 29.7%로 전체 1위를 기록했고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 수는 연간 증가율이 21.3%로 업계 2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퇴직연금 우수 사업자에 선정된 데 이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퇴직연금 서비스 누적 이용수 4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괄목한 성장을 보였다.

이러한 성장에는 퇴직연금 경쟁력 강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플랫폼에 집중 투자한 NH투자증권의 노력이 있었다. NH투자증권은 비대면 계좌개설·이전·상품매매 프로세스를 단순화해 퇴직연금 가입과 운용·관리 편의성을 제고했다. 또 MTS 내 ‘통합연금자산 서비스’를 도입해 연금자산 현황 조회는 물론 현재까지 모은 연금자산을 기준으로 향후 20년 동안 예상 연금수령액까지 확인할 수 있게 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통합연금자산 서비스’ 외에도 ‘연금준비진단’, ‘연금상품PICK’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 모바일 플랫폼은 누구나 손쉽게 퇴직연금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사용자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한다. 또 상장지수펀드(ETF), 리츠, 장내 채권 등 상품을 100% 실시간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 채권이나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상품을 다변화한 것도 노력의 일환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연금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전국 영업점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1:1 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퇴직연금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89,000
    • -0.4%
    • 이더리움
    • 4,938,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1.79%
    • 리플
    • 3,036
    • -2.75%
    • 솔라나
    • 202,900
    • -0.54%
    • 에이다
    • 674
    • -3.0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72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80
    • -1.38%
    • 체인링크
    • 20,950
    • -1.97%
    • 샌드박스
    • 214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