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딥페이크 민원, 최근 급상승…관계기관 조치 필요"

입력 2024-11-21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권익위원회 (뉴시스)
▲국민권익위원회 (뉴시스)

국민권익위원회는 21일 딥페이크 성범죄 신고 및 대응 강화 요구 등의 민원이 최근 들어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이날 2021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3년간 딥페이크 관련 1096건의 민원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성범죄' 관련 민원은 2024년 월평균 50건으로 2023년 대비 1.7배 증가했다. 또한 올해 8월 접수된 민원은 전년 동월(35건) 대비 6.1배 증가한 213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민원으로는 딥페이크 성범죄 신고, 대응 강화 요구, 교육 요구 및 교육 자료 개선 등이 있었다.

이에 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디지털 성범죄 단속·처벌 강화 △범죄 피해 대응 및 피해자 보호 체계 마련 △디지털 성범죄 예방 강화 등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31,000
    • -0.73%
    • 이더리움
    • 5,062,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0.7%
    • 리플
    • 3,084
    • -2.68%
    • 솔라나
    • 205,500
    • -2%
    • 에이다
    • 693
    • -1.98%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76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1.01%
    • 체인링크
    • 21,470
    • -1.2%
    • 샌드박스
    • 218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