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3분기 영업손실 396억…“투자가 원인”

입력 2024-10-24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661억 원으로 전년比 73.4%↓…“4분기 회복 기대”

SK바이오사이언스가 3분기 적자전환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396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3.4% 감소했다.

회사는 적자 전환의 이유로 투자 확대를 꼽았다. 올해 백신 포트폴리오, 연구개발(R&D) 인프라 확장 등 3건의 글로벌 기업 지분 인수를 발표했다. IDT바이로지카의 지분을 인수하는 데 약 2600억 원을 투입했고, 미국 바이오기업 선플라워와 피나바이오솔루션 등의 지분 확보를 위해 추가 비용이 들어갔다.

인천 송도 글로벌 R&PD 센터를 짓는 데에는 총 3257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본사와 연구소는 이곳으로 이전한다. 경북 안동에 있는 백신 공장 ‘안동L하우스’의 증축도 진행 중이다. 백신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3분기에 투자한 연구개발비는 매출 대비 49.7% 규모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달 초 인수절차를 완료한 IDT바이오로지카의 실적이 4분기부터 연결 기준으로 반영됨에 따라 매출 및 자산 등 본격적인 외형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했다.

자체 실적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와 위탁판매 중인 사노피 5종 백신의 매출이 확대하고 있으며, 대상포진 백신 수요 지속 및 수두백신 PAHO 수출 확대 등으로 자체 백신 매출이 4분기에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글로벌 백신·바이오 톱티어(Top-tier)를 목표로 빠르게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전략에 따라 실적을 향상,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60,000
    • -0.21%
    • 이더리움
    • 3,253,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614,500
    • -1.36%
    • 리플
    • 2,104
    • -0.38%
    • 솔라나
    • 128,500
    • -0.54%
    • 에이다
    • 381
    • +0.26%
    • 트론
    • 531
    • +0.57%
    • 스텔라루멘
    • 225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40
    • -1.46%
    • 체인링크
    • 14,460
    • -0.55%
    • 샌드박스
    • 10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