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은아세아재무유한공사는 홍콩지역 뿐만 아니라 새로운 국제금융센터로 부각되고 있는 상하이, 그리고 신흥시장인 동남아 및 아·태 지역을 대상으로 IB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홍콩은 국제적인 금융중심지이며 10년 이상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 금융시장의 연결 통로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환은아세아재무유한공사는 외환은행의 해외 IB 업무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환은아세아재무유한공사는 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손창섭) 전 외환은행 홍콩지점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국내은행중 최대규모의 해외네트워크(21개국 46개소)를 확보하고 있는 외환은행은 이번 홍콩 IB 현지법인 설립을 계기로 해외 투자금융사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며 “기존 해외네트워크와의 연계를 통해 외환은행의 경쟁력을 제고해 해외 IB업무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발전시킬 계획”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