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發 쇼크] 이복현 "선정산 대출 한도 높인 SC제일은행 영업 정책 점검 중"

입력 2024-07-30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 관련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SC제일은행의 영업정책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SC제일은행과 티몬월드가 입점 판매자에게만 대출 한도를 늘려 준 이유가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질의하자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티몬의 글로벌 쇼핑 플랫폼인 티몬월드에 입점한 판매자들에 대해서 선정산대출 한도를 월평균 매출의 1.5~3배로 늘려주고 대출을 독려했다"며 "대출한도를 늘려 주면 판매자들은 그만큼 물건을 많이 가져와서 매출을 늘릴 것이고 평균 매출이 느니까 더 많이 대출할 수 있는 구조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티몬과 SC제일은행 간)모종의 관계가 있지 않았을까'라는 의심이 든다"며 "반드시 조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은행과 이커머스 결제업체 등 관련된 제반 문제를 빠짐없이 조사하겠다"면서도 선정산 대출이 이번 사태를 더 키웠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점검한 이후에 가치판단을 내리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영업비밀' 일부인데… 구글 법인세 판결문 전체 비공개 [닫힌 판결문①]
  • 뉴욕증시, 미국ㆍ이란 휴전 기대감 지속에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상보]
  • 벌써 탈출 일주일째…"늑구야 어디 있니"
  • 공급 가뭄에 "비싸도 산다"⋯서울 아파트 청약 떳다하면 1순위 마감
  • 최대 88조원 달러 공급 효과…고환율 소방수 등판[국민연금의 환헤지 파장 ①]
  • ‘아시아 최대 시장’ 잡아라…중국 향하는 K-신약 [K헬스케어 中 공략]
  • ‘중동 충격’에 비료·사료·비닐까지 흔들…농축산물 가격 압박 커진다 [외풍 취약한 밥상물가]
  • 외인 돌아온 코스피, 6000선 회복…"종전·환율 안정 시 '전고점 그 너머' 보인다" [코스피 6000 재탈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46,000
    • +0.45%
    • 이더리움
    • 3,472,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0.23%
    • 리플
    • 2,048
    • +1.74%
    • 솔라나
    • 125,000
    • +0.89%
    • 에이다
    • 364
    • +2.54%
    • 트론
    • 483
    • +0.63%
    • 스텔라루멘
    • 233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70
    • +0.09%
    • 체인링크
    • 13,620
    • +1.95%
    • 샌드박스
    • 11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