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서 가장 많이 팔린 과인은 ‘딸기’…금값 사과는 2위

입력 2024-03-17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과 도매가격이 1년 만에 2배 넘게 폭등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사과(후지·상품) 10kg당 도매가격이 9만1700원으로 1년 전 4만1060원보다 123.3%나 올랐다. 이날 경기 부천 삼산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시민들이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사과 도매가격이 1년 만에 2배 넘게 폭등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사과(후지·상품) 10kg당 도매가격이 9만1700원으로 1년 전 4만1060원보다 123.3%나 올랐다. 이날 경기 부천 삼산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시민들이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최근 대형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 과일은 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상재해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국민 과일’ 사과는 딸기에 매출 1위 자리를 내주고 2∼3위로 밀렸다.

17일 대형마트 3사 과일 매출 통계에 따르면 딸기는 2020년부터 국산 과일·수입 과일을 통틀어 연간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2020년까지만 해도 이마트에서 매출 1위 과일은 사과였으나 2021년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딸기가 차지하고 있다. 롯데마트에선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째 딸기가 매출 1위 과일 자리에 올랐다. 플러스에서는 2020년, 2021년 감귤이 1위였으나 지난해 딸기로 바뀌었다.

딸기는 겨울철 대표 과일로 꼽혔으나 재배 기술 발달과 품종 다변화로 사시사철 즐길 수 있게 되면서 매출도 늘어났다.

반면 사과는 지난해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 급감하면서 가격이 30% 넘게 뛰었다. 과일 꽃이 피는 작년 봄 냉해와 우박 피해를 봤고 여름에는 장마와 태풍, 폭염 피해에 병충해까지 돌았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서도 사과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사과 10개당 소매가격은 지난 13일 기준 3만105원으로 1년 전보다 30.5% 올랐다.

대형마트들은 국민 과일 사과를 찾는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 우박 맞은 사과를 반값에 판매하거나 농림축산식품부·서울시 등과 손잡고 할인 판매하는 등 사과 공급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수입 과일 매출만 보면 대형마트 3사 모두 바나나가 1위, 키위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바나나는 수입 과일 중 꾸준히 1위를 지켜왔다.

전통적으로 사과와 함께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배는 주로 명절 때 수요가 늘어나다 보니 지난해 과일 매출 순위는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각각 10위, 17위를 차지했다.


대표이사
한채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09]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1.09] 증권신고서(채무증권)

대표이사
신동빈,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1.1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1.12] 결산실적공시예고(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TS 뜨자, 들썩이는 티켓값⋯올해 인상 릴레이 시작될까? [엔터로그]
  • 산리오 가고 리락쿠마·먼작귀 온다…이디야·롯데시네마 콜라보 [그래픽]
  • 서울 시내버스 파업 3일째 이어가나⋯노사 파업 이후 첫 협상 돌입
  • [환율마감] 원·달러 10일째 올라 3주만 최고…엔화약세+달러매수
  • 한화에너지 합병 선 그은 ㈜한화 “복합기업 할인 해소 목적”
  • 지난해 가계부채 37.6조 증가⋯초강도 규제에 ‘숨고르기’
  • 코스피, 사상 최고가 4720선 마감⋯9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 ‘부패한 이너서클’ 정조준 속…백종일 JB금융 부회장, 9일만 사퇴
  • 오늘의 상승종목

  • 0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650,000
    • +3.69%
    • 이더리움
    • 4,947,000
    • +5.46%
    • 비트코인 캐시
    • 888,000
    • -2.68%
    • 리플
    • 3,170
    • +2.03%
    • 솔라나
    • 215,700
    • +1.99%
    • 에이다
    • 617
    • +2.66%
    • 트론
    • 445
    • +0.23%
    • 스텔라루멘
    • 354
    • +3.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60
    • +0.92%
    • 체인링크
    • 21,000
    • +4.84%
    • 샌드박스
    • 190
    • +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