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장관 "HMM 재매각, 관계부처와 시기ㆍ방법 논의 중"

입력 2024-03-14 1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출입기자단 간담회 발언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날 오전 인천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렸던 국민과 함께하는 1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항공, 해운, 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날 오전 인천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렸던 국민과 함께하는 1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항공, 해운, 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4일 HMM 재매각과 관련해 "관련 부서 및 관계부처와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도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이러한 것들이 정해졌을 때 당연히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강 장관은 이달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1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항공, 해운, 물류 발전방안에 대해 사후 브리핑을 하면서 "적절한 시기가 오면 재매각 방법이나 시기 등 충분히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강 장관은 당시 발언에 대해 "현재 계획이 없는 것처럼 부정적으로 보도된 측면이 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날 강 장관은 또 "제가 23대 해수부 장관인데 재출범 기준으로 보면 10년 정도"라며 "3월 23일이 재출범일인데 역사적인 부분 마음 속에 새기고 민생안정과 역동경제, 균형발전 3대 정책 축 이용해서 해수부가 발전하고 해양수산인 복지, 삶의 질들을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가 콕 짚은 “제조업 재건”…韓 대표기업, 美 투자 시계 다시 돈다
  • 단독 김동선 품에 안긴 아워홈, 한화그룹 본사 식당 등 계열사 잇단 수주 눈총
  • 카드사들, ‘민생회복 소비쿠폰’ 총력 대응⋯서버 증설·마케팅 검토
  • 덕질도 계산이 필요한 시대…'버블 구독료 인상'의 진짜 의미?! [엔터로그]
  • 국산화의 결실…‘현궁’으로 완성된 한국형 대전차 방어체계 [리썰웨폰]
  • 유노윤호의 첫 번째 레슨…항마력 버티면 얻는 주식 투자 교본 [요즘, 이거]
  • 韓 기업 3곳 중 1곳만 ‘AI 기본법’ 이해한다는데…시행령에 쏠리는 눈
  • "그래도 2분기가 바닥"…삼성전자, 반도체 부진에 '어닝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8,341,000
    • +0.32%
    • 이더리움
    • 3,550,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0.96%
    • 리플
    • 3,140
    • +0.83%
    • 솔라나
    • 205,200
    • +1.08%
    • 에이다
    • 802
    • +1.26%
    • 트론
    • 392
    • +0%
    • 스텔라루멘
    • 353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3,830
    • -1.8%
    • 체인링크
    • 18,860
    • +3.23%
    • 샌드박스
    • 340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