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해빙기 방폐장 안전 점검…"방폐장 건설·운영 차질 없도록 노력"

입력 2024-03-12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경주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 부지를 찾아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경주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 부지를 찾아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방사능폐기물 처리장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 부지를 찾아 안전 작업 현황을 살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11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주시 문무대왕면 동해안로에 있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 부지의 시설물 상태 및 안전 작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은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 부지 조사를 위한 굴착지역의 풍화, 토사 유실, 융기 및 사면 낙석 등 재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현황을 살폈다.

공단은 해빙기 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해빙기 재난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현장 재난 안전 점검 및 교육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조 이사장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폐장 건설·운영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87,000
    • +1.45%
    • 이더리움
    • 4,633,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2.4%
    • 리플
    • 3,082
    • +1.08%
    • 솔라나
    • 199,000
    • +0.25%
    • 에이다
    • 628
    • +0.96%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620
    • -0.87%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